담양 메타세쿼이아 길과 메타프로방스 정보
1. 담양 메타세쿼이아 길
1970년대 초반 담양군 담양읍~전북 순창군 금과면을 달리는 국도 24호선 약 8㎞ 구간에 메 타세쿼이아 2000여 그루를 심어 가로수길이 조성됐다. 그로부터 50년이 지나면서 이국풍의 키 큰 나무들이 하늘을 찌르고 도열한 모습은 로봇 병정들의 사열식 같다. 전국에서 가장 이름이 높은 이 가로수길이 2000년 5월 국도 확장공사의 불도저에 밀려 사라질 뻔한 위기에 처했으나 담양 군민단체들을 중심으로 군민들이 힘을 합쳐 막아내 지금은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 2002년에는 산림청으로부터 ‘가장 아름다운 거리 숲’으로 선정됐고 건설교통부가 주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최우수상도 수상했다. 1980년 5월 광주민주화 운동을 다룬 ‘화려한 휴가’는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로부터 시작한다. 이 영화에 관객이 많이 들면서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관광객이 두 배로 늘었다. 메타세쿼이아 길은 사계절 관광지다. 봄에는 연녹색 새싹이 돋아나고 여름에는 울창한 녹색터널을 만든다. 메타세쿼이아는 낙엽이 지는 침엽수다. 가을에는 붉은 빛에 가까운 갈색이 되었다가 바늘잎이 다 지고 나면 하얀 눈옷으로 갈아입는다.
2. 담양 메타프로방스메타프로방스는 연간 5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는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학동리 일대에 조성된 유럽풍 마을 관광단지입니다. 아기자기한 파스텔풍 건물들이 모여있는 메타프로방스는 하늘과 맞닿아 환상적인 동화 속 풍경을 연출해 내고 있습니다.




